이식성이 높은 언어이다. 이식성이란 서로 다른 실행 환경을 가진 시스템 간에 프로그램을 옮겨 실행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윈도우에서 실행하는 프로그램을 리눅스 또는 유닉스에서 실행할 수 있다면 이식성이 높은 것이다. 일반적으로 윈도우 프로그램은 리눅스 또는 유닉스 환경에 최적화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프로그램 소스 파일을 수정하고 재컴파일 과정을 거쳐야 한다. 하지만 자바 언어로 개발된 프로그램은 소스 파일을 수정하지 않아도 자바 실행 환경(JRE)이 설치되어 있는 모든 운영체제에서 실행 가능하다. 객체 지향 언어이다.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기법으로 부품에 해당하는 객체들을 먼저 만들고 이것들을 조립 및 연결해서 전체 프로그램을 완성하는 기법을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OOP)이라 한다. 이 때 ..

자바 플랫폼 3대 구성 요소 JDK, JRE, JVM JDK 자바 기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위한 도구로 구성된 패키지 개발자들이 JVM과 JRE에 의해 실행되고 구동될 수 있는 자바 프로그램을 생성할 수 있게 한다. 컴파일러, JRE 등을 포함한다. ※ 자바 컴파일러 .java 파일을 실행 가능한 .class 파일(자바 바이트 코드)로 만드는 소프트웨어 ※ 자바 바이트 코드 JVM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변환된 자바 소스 코드 자바 컴파일러에 의해 변환되는 코드의 명령어 크기가 1바이트라서 자바 바이트 코드라 불린다. JVM만 있으면 어떤 OS에서도 실행될 수 있다. JRE 자바 코드를 실행하기 위한 도구로 구성된 패키지 JVM을 생성하는 디스크 상의 부분이다. 자바 클래스 라이브러리, JVM을 포함..

1995년도에 처음 썬 마이크로시스템즈에서 자바 언어를 발표 후 지금도 사용되고 있다. 자바는 오크(Oak)라는 언어에서부터 시작되었는데 이 언어는 가전제품에 사용될 목적이었다. 인터넷 등장과 함께 인터넷에서 실행되는 프로그래밍 언어로 사용되었고 이름도 자바로 변경되었다. 자바 초기에는 윈도우 프로그래밍 언어로 메모리와 CPU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부적합했다. 1999년부터 인터넷이 활성화되면서 웹 애플리케이션 구축용 언어로 자바가 급부상했다. 그 이유는 다양한 서버 운영체제에서 단 한번의 작성으로 모든 곳에서 실행가능한 언어는 자바뿐이었다. 가전 제품 탑재할 프로그래밍 언어에서 서버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언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는 사람이 사용하는 언어와는 다른 기계어다. 기계어는 0과 1로 이루어진 이진 코드이기 때문에 사람이 이해하기 어렵다. 컴퓨터도 사람이 사용하는 자연어는 이해할 수 없다. 사람과 컴퓨터가 대화하기 위해 자연어와 기계어를 이어주는 무언가가 필요하다. 그것이 바로 프로그래밍 언어이다. 프로그래밍 언어는 고급 언어와 저급 언어로 구분된다. 고급 언어란 컴퓨터와 대화할 수 있는 언어 중에서 사람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언어를 말한다. 고급 언어로 작성된 소스는 컴퓨터가 바로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컴파일(compile) 과정이 필요하다. 컴파일 과정을 통해서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0과 1로 이루어진 기계어로 변환한 후 컴퓨터가 사용하게 된다. 저급 언어란 기계어에 가까운 언어를 ..